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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blecoin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스테이블 코인의 개념을 잡아보려고 합니다.

Stablecoin? 🪙

스테이블 코인은 말 그대로 '가치가 안정적인(Stable) 암호화폐(Coin)'

  •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일반적인 암호화폐는 가격 변동이 매우 크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거나 가치를 저장하기엔 불안정 ➜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테이블 코인이 등장
  • 미국 달러나 대한민국 원화같은 실제 화폐에 그 가치를 고정(pegging) 하여, 1코인이 항상 1달러 또는 1000원의 가치를 갖도록 설계 ➜ 쉽게 말해, '디지털 화폐'

🙋🏼‍♂️ 스테이블 코인은 왜 필요할까?

  • 편리한 거래: 전 세계 어디든 인터넷만 되면 은행보다 훨씬 빠르고 저렴한 수수료로 돈을 송금
    • 특히 달러 기반 스테이블 코인은 국제 거래에서 유용하게 사용
    • ex) 스위스로 송금 시 6개의 은행을 거치는데, 스테이블 코인을 사용하면 은행망을 거치지 않고 송금 가능
  • 안전한 가치 저장: 가격 변동이 큰 암호화폐 시장에서 잠시 자산을 대피시켜 두는 '안전 자산' 역할
    • 시장이 불안정할 때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팔고 스테이블 코인으로 바꿔서 가치 하락을 회피
    • 주식 시장이 불안정할 때 현금이나 채권으로 옮겨가는 것과 유사
  • 디파이(DeFi)의 핵심: 탈중앙화된 금융(Decentralized Finance).
    • 은행, 증권사, 신용카드 회사 같은 '중앙화된' 중개기관을 없앤 금융 시스템
    • 모든 금융 거래가 블록체인 위에서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이라는 기술을 통해 자동으로 실행되는 프로그램 ➜ 미리 정해진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실행.
      • ex. "A가 100달러를 B에게 보내면, B는 A에게 5개의 코인을 보낸다"와 같은 계약을 코드
    • 은행 없이 예금, 대출 등의 금융 서비스를 이용
      구분 기존 금융 (은행) 탈중앙화 금융 (DeFi)
      중개자 은행, 증권사, 카드사 없음 (Smart Contract)
      운영 시간 은행 영업 시간 (일반적으로 9시-16시) 24시간 365일
      접근성 은행 계좌, 신용 점수 필요 인터넷 연결과 지갑만 있으면 누구나
      투명성 비공개 (중앙 기관이 관리) 모든 거래 내역이 블록체인에 공개

🙋🏼‍♂️ 스테이블 코인의 사용 사례?

해외 송금, 해외 결제 등 디지털 환경에서 실시간 송금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사용

1️⃣ 페이팔 스테이블 코인(PYUSD)

PayPal USD (PYUSD) Stablecoin

페이팔은 결제 시스템의 디지털 혁신을 목표로 PYUSD를 만듦

  •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의 느리고 비싼 송금 문제를 해결하고, 암호화폐의 장점을 결제에 접목하려는 목적

사용 사례

  • 빠르고 저렴한 송금:
    • 전 세계로 빠르고 저렴하게 돈을 송금
  • 암호화폐 거래:
    •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다른 암호화폐를 거래할 때 안정적인 자산으로 사용
  • 일상 결제:
    • 페이팔의 광범위한 결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상점에서 상품을 구매

주요 특징

  • 1:1 달러 연동:
    • PYUSD는 미국 달러와 1:1의 비율로 가치가 연동
    • 이 연동을 보장하기 위해, 페이팔은 PYUSD 발행량에 해당하는 미국 달러 예금, 단기 미국 국채, 현금 등가물로 구성된 준비금을 보유
  • 투명성:
    • PYUSD의 준비금은 Paxos Trust Company가 매달 투명하게 공개하고, 제3자 회계법인의 감사를 받음
      • 블록체인 전문 금융 기관이자 기술 회사
      • 암호화폐 중개 서비스, 자산 토큰화 서비스 및 결제 서비스가 제공
    • 투자자들이 준비금의 안정성을 신뢰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
  • 이더리움 기반:
    • PYUSD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서 발행된 ERC-20 토큰
    • 이더리움 기반의 다른 암호화폐나 탈중앙화 금융(DeFi) 생태계와 쉽게 상호 운용될 수 있다는 장점
  • 페이팔 플랫폼 통합:
    • PYUSD는 페이팔 플랫폼 내에서 손쉽게 구매, 판매, 전송 가능

2️⃣ 싱가포르의 스테이블 코인

싱가포르에서 스테이블 코인은 단순한 투기 자산이 아닌 규제된 디지털 화폐로서, 주로 결제 및 금융 시스템 혁신에 활용

  • 싱가포르 통화청(MAS)의 명확한 규제와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스테이블 코인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

사용 사례

  • 해외 송금 및 국경 간 결제:
    • 기존 은행 시스템보다 빠르고 저렴한 해외 송금
    • 한 국가에서 다른 국가로 송금할 때 여러 중개 은행을 거치지 않고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하면 실시간에 가까운 거래가 가능
    • 국제 금융 거래가 활발한 싱가포르의 특성과 잘 맞음
  • 일상생활 결제:
    • QR 코드를 이용한 결제가 널리 보급되어 있고, 일부 가맹점에서는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 결제가 가능
      • 이때 코인은 결제 시점에 싱가포르 달러(SGD)로 자동 환전되어 거래
    • 사용자는 복잡한 환전 절차 없이도 스테이블 코인을 현금처럼 사용 가능
  • 관광 및 상업 분야:
    • 호텔, 여행, 항공 분야에서 스테이블 코인 결제를 도입하는 사례가 증가
    • 특히 외국인 관광객에게 환전 수수료를 절감하고 편리한 결제 경험을 제공

주요 특징

  • 싱가포르 통화청(MAS)의 규제 프레임워크:
    • 싱가포르 통화청은 스테이블 코인 발행자에게 엄격한 규제를 적용
    • 발행량에 해당하는 준비금을 보유하고, 이를 발행사의 자산과 분리하며, 요청 시 5영업일 이내에 액면가로 상환할 의무를 부과
  • 'MAS 스테이블 코인' 라벨:
    • MAS의 요건을 충족하는 스테이블 코인에는 특별한 라벨이 부여
    • 코인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증명하며, 사용자에게 안전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역할
  • 프로젝트 가디언 (Project Guardian):
    • 싱가포르는 MAS가 주도하는 '프로젝트 가디언' 을 통해 금융 시스템의 혁신을 추진
    • 자산 토큰화(RWA) 를 통해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실물 자산을 디지털 토큰으로 변환하고, 스테이블 코인을 토큰화된 자산을 거래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 화폐로 활용하는 것을 목표

3️⃣ 커머스의 스테이블 코인

주요 배경:

  • 독자적인 결제 시스템 구축:
    • 자체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고 이를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여, 은행 및 카드사 수수료를 없애거나 대폭 절감
  • 고객 유입 및 혜택 제공:
    • 자체 스테이블 코인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특별 할인이나 포인트를 제공하여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더 많은 거래를 유도할 수 있는 수단
    • 결제 정산이 신용카드보다 훨씬 빠르게 이루어져 판매자들이 더 빨리 정산 대금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

참고 기사:


🙋🏼‍♂️ 스테이블 코인은 누가 발행할까?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인 테더(Tether)서클(Circle) 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기업

  • 미국 달러에 가치를 고정한 스테이블 코인(USDT, USDC)을 발행
  • 유사한 사업 모델을 가지고 있지만 자산 운용 방식과 전략에서 차이를 보임

자산 운용 사례:

- 테더 (Tether) 서클 (Circle)
전략 USDC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공격적인 자산 운용 전략 안전성투명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전략
준비금 준비금의 대부분은 미국 국채, 환매 조건부 채권, 머니 마켓 펀드 등 안전 자산으로 구성되지만,
일부를 비트코인(BTC)금(Gold) 같은 변동성 자산에도 투자하여 수익을 극대화
USDC의 준비금은 100% 현금 및 현금 등가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은 미국 재무부 증권(Treasury Bills) 과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등록된 머니 마켓 펀드에 보관
특징 이러한 자산 배분은 높은 수익을 가져올 수 있지만, 시장 변동성에 노출될 위험이 더 크다는 평가 매달 회계법인의 감사 보고서를 통해 준비금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투자자들에게 높은 신뢰 제공.
이처럼 보수적인 자산 운용은 안정적인 수익과 함께 규제 친화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기여

수익 모델:

- 테더 (Tether) 서클 (Circle)
공통점 - 스테이블 코인 준비금에서 발생하는 이자 수익을 주된 수익원으로 삼음
- 사용자에게 받은 법정 화폐(달러)를 안전자산에 투자하여 이자를 벌어들이는 방식
- 최근의 고금리 환경에서 이 수익은 더욱 커졌으며, 테더는 2023년에 세계 최대 자산 운용 회사인 블랙록보다 더 많은 이익을 기록
 
추가 수익 모델 - 준비금을 비트코인이나 에 투자하여 발생하는 평가 이익을 추가적인 수익원으로 활용
- 자체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전략적 투자를 통해 다양한 수익을 창출
- 스테이블 코인 발행 및 상환 수수료를 통해 수익
-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USDC를 활용한 결제 솔루션, 송금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수수료를 수익화

🙋🏼‍♂️ USDT, USDC?

USDTUSDC는 모두 미국 달러에 가치를 고정하는 스테이블 코인이지만, 발행 주체, 자산 운용 방식, 투명성, 그리고 규제 환경에서 중요한 차이를 보임

- USDT (Tether) USDC (USD Coin)
발행 주체 및 운영 방식 - 발행사: 테더(Tether)사. 암호화폐 시장 초창기인 2014년에 출시되어 가장 오래된 스테이블 코인
- 특징: 암호화폐 거래소 간의 자금 이동을 위해 주로 사용되며, 비제도권 금융 시장에서 압도적인 유동성을 자랑. 주로 아시아 시장에서 강세
- 발행사: 서클(Circle)과 코인베이스(Coinbase)가 공동으로 설립한 '센터(Centre)' 컨소시엄이 발행
- 특징: 2018년에 출시되었으며, 처음부터 투명성과 규제 준수를 강조하며 제도권 금융과의 협력을 목표. 미국 규제 환경에 맞춰 설계된 것이 가장 큰 특징
준비금 운용 방식 및 투명성 - 자산 운용: 준비금은 미국 국채, 환매 조건부 채권, 머니 마켓 펀드 등 안전 자산 위주로 구성되지만, 일부를 비트코인과 금 같은 변동성 자산에도 투자. 높은 수익을 추구하지만, 자산 가치가 급변할 경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비판.
- 투명성: 과거에는 준비금 내역을 명확히 공개하지 않아 '테더 논란'을 낳기도 했음. 최근에는 분기별 감사 보고서를 공개하며 투명성을 강화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서클에 비해 불투명하다는 평가 존재
- 자산 운용: 준비금은 100% 현금 또는 미국 단기 국채로만 구성. 서클은 철저히 안전자산만을 담보로 삼아 안정성을 최우선
- 투명성: 매달 독립적인 회계법인의 감사를 받아 준비금 내역을 상세히 공개. 높은 투명성은 금융 기관과 기업들로부터 신뢰를 얻는 데 핵심적인 역할
규제 및 제도권과의 관계 - 규제: 미국 규제 당국의 감시를 받는다는 점에서 자유롭지 않음. 그동안 불투명한 준비금 운영으로 인해 규제 압박을 받아왔으며, 제도권 금융과의 협력에는 제한적인 모습을 보임.
- 특징: 규제 당국의 영향이 덜한 시장에서 강력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성장
- 규제: 미국 금융 당국과 협력하며 규제 친화적인 모델을 구축. 비자(Visa), 마스터카드(Mastercard) 등 전통적인 결제 네트워크와 통합되는 데 유리하게 작용
- 특징: 미국 금융 시스템 안에서 '디지털 달러'로 인정받으며, 페이팔, 코인베이스 등 제도권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음.
시가총액 및 유동성 과거부터 현재까지 스테이블 코인 시장에서 압도적인 시가총액 1위를 유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코인이라는 점에서 막강한 유동성 한때 시가총액 2위였지만, 2023년 실리콘밸리 은행 파산 사태로 인해 일시적인 '페그 이탈(달러 가치 연동 실패)'을 겪으면서 시가총액이 감소한 바 있음. 하지만 여전히 USDT 다음으로 큰 스테이블 코인이며, 투명성 덕분에 기관 투자자들에게 선호

🙋🏼‍♂️ 스테이블 코인은 어떻게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까?

스테이블 코인이 가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가 존재하고, 담보로 무엇을 잡느냐에 따라 구분

1. 법정화폐 담보 스테이블 코인 (Fiat-Collateralized)

가장 직관적이고 안정적인 방식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는 회사가 은행에 실제 돈(달러, 원 등)을 예치해 두고, 그 금액만큼만 코인을 발행하는 방식

  설명
원리 1개의 코인을 발행할 때마다, 은행 계좌에 1달러를 실제로 넣어둔다.
사용자가 1코인을 가져오면, 은행에 있는 1달러를 내주는 방식
비유 백화점 상품권과 비슷.
1만 원짜리 상품권을 가져가면 언제든 1만 원어치 물건을 살 수 있는 것과 유사
대표 코인 테더(USDT), 서클(USDC) 등이 여기에 해당하며, 가장 널리 사용

2. 암호화폐 담보 스테이블 코인 (Crypto-Collateralized)

다른 암호화폐(비트코인, 이더리움 등)를 담보로 잡고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는 방식

  설명
원리 담보로 잡는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보통 필요한 금액보다 더 많은 양의 암호화폐를 담보로 맡기는 방식
담보 가치가 떨어지면 추가 담보를 요구하거나 강제로 청산하여 코인의 가치를 안정
비유 전당포와 비슷.
10만 원짜리 금반지를 맡기고 5만 원을 빌리는 것처럼, 가치가 변동될 수 있는 자산을 맡기고 안정적인 가치의 돈을 빌리는 것과 유사
대표 코인 다이(DAI) 가 대표적

3.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 (Algorithmic)

어떠한 담보도 없이, 알고리즘이 코인의 공급량을 조절하여 가치를 유지하는 방식(가장 혁신적이지만, 그만큼 위험도 큰 방식)

  설명
원리 코인 가격이 1달러보다 비싸지면, 알고리즘이 자동으로 코인을 더 많이 발행해서(공급량 증가) 가격을 떨어뜨리고
반대로 1달러보다 싸지면, 코인을 사들여 소각해서(공급량 감소) 가격을 올리는 방식
비유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과 유사. 시중에 돈이 너무 많이 풀려 물가가 오르면(화폐 가치 하락),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리거나 돈을 거둬들여 통화량을 조절하는 것과 같은 원리
대표 코인 과거 테라USD(UST) 가 있었지만, 알고리즘의 실패로 가치가 폭락하는 사태를 겪으며 위험성이 크게 부각

🙋🏼‍♂️ 스테이블코인 구매 방식?

스테이블 코인을 구매하는 방법은 주로 두 가지 주요 경로. 어떤 방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편리성과 보안성 측면에서 차이가 존재

- 중앙화된 암호화폐 거래소(CEX)를 통한 구매 탈중앙화된 거래소(DEX) 또는 지갑 내 구매
설명 가장 일반적이고 대중적인 방식
Binance, Coinbase 같은 대형 해외 거래소나, Upbit 등 국내 거래소에서 스테이블 코인을 구매
중개인 없이 개인 간 거래를 통해 스테이블 코인을 구매하거나, 암호화폐 지갑 앱 내에서 직접 구매하는 방식
구매 절차 - 거래소 계정 생성 및 본인 인증
- 원화/달러 입금
- 스테이블 코인 구매
- 개인용 암호화폐 지갑 설치: MetaMask, Trust Wallet ..
- 다른 코인 구매: DEX에서는 보통 법정 화폐로 직접 스테이블 코인을 살 수 없으므로, 먼저 비트코인(BTC)이나 이더리움(ETH)을 구매
-스테이블 코인으로 교환(Swap): 보유하고 있는 다른 암호화폐를 DEX에서 원하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교환(Swap)
장점 - 편리성: 매우 간단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초보자도 쉽게 구매
- 유동성: 거래량이 많아 원하는 가격에 빠르게 거래
- 탈중앙화: 중앙화된 주체가 없으므로 해킹 및 파산 위험에서 비교적 자유
- 완전한 소유권: 코인의 개인 키를 직접 관리하므로 자산에 대한 통제권이 온전히 사용자에게
단점 - 거래소 의존: 스테이블 코인을 거래소에 보관할 경우, 거래소가 해킹을 당하거나 파산할 경우 자산을 잃을 위험
- 수수료: 거래소마다 거래 수수료나 입출금 수수료가 발생
- 높은 수수료(Gas Fee): 이더리움 등 특정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혼잡도에 따라 가스비가 높게 발생
- 복잡성: 중앙화 거래소에 비해 사용 방법이 복잡하고, 오류가 발생했을 때 도움을 받기 어려움

🙋🏼‍♂️ 스테이블 코인의 주의할 점?

  • 담보 부실 위험: 법정화폐 담보 스테이블 코인의 경우, 발행 회사가 약속한 만큼의 돈을 실제로 보유하고 있는지 항상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으면 신뢰 문제가 발생
  • 알고리즘 실패 위험: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은 설계가 잘못되거나 예측 불가능한 시장 상황이 발생하면 가치가 0에 가까워질 수 있음. (테라-루나 사태)
  • 규제 위험: 각국 정부와 금융 당국이 스테이블 코인을 어떻게 규제할지에 따라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스테이블코인은 투자 대상이 될 수 있을까?

스테이블코인 자체는 가치가 오르지 않도록 설계돼 있어 일반적인 투자 수단은 아님.

  • 다만 예치나 운용 방식에 따라 이자를 받는 구조는 존재
  • 또한 스테이블코인 생태계가 커질 것이라고 예상한다면 관련 기업(거래소, 발행사, 네트워크 등) 투자로 인한 수익을 기대

🙋🏼‍♂️ 한국은행이 만드는 스테이블 코인?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는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 스테이블 코인과는 성격
  • 민간 기업이 아닌 중앙은행이 직접 발행하는 디지털 형태의 법정 화폐

CBDC의 정의와 성격

  • 발행 주체: 한국은행. 즉, 국가가 직접 발행하고 보증하는 화폐
  • 법적 지위: 현금과 동일한 법적 효력
    • 즉, 실물 원화가 디지털화된 형태로, 국가가 가치를 100% 보장
  • 안정성: 민간이 발행하는 스테이블 코인(예: USDT, USDC, PYUSD)은 발행사의 준비금에 의해 가치가 보장되지만, CBDC는 국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파산, 디페깅(가치 연동 실패) 등으로부터 훨씬 안전

한국은행의 CBDC 추진 현황

  • 한국은행은 2020년대 초부터 CBDC 도입 가능성을 연구해 왔으며, 현재는 '프로젝트 한강' 이라는 이름으로 실제 테스트를 진행
  • 1단계 모의실험:
    • 2021년~2022년 동안 CBDC의 기본 기능(발행, 유통, 회수)을 테스트
  • 2단계 활용성 테스트 (프로젝트 한강):
    • 2023년부터는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실제 금융 거래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실험
    • 일반 국민이 시중은행의 '예금토큰'을 통해 CBDC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이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등 실거래 테스트를 진행

CBDC의 주요 특징 및 목적

민간 스테이블 코인과의 차이점:

발행 주체 민간 기업(테더, 서클, 페이팔) 중앙은행(한국은행)
신뢰성 기업의 준비금 국가의 신뢰
통화 주권 무분별하게 확산될 경우 통화정책에 혼란 통화 주권을 중앙은행이 유지

도입 목적

  • 현금 없는 사회 대비:
    • 현금 사용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미래 지급 결제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
  • 결제 효율성 증대:
    • 국경 간 송금 등에서 발생하는 높은 수수료와 긴 처리 시간을 단축
  • 금융 포용성 확대:
    • 은행 계좌가 없는 사람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CBDC로 금융 거래를 할 수 있게 되어, 금융 소외 계층의 접근성을 높임
  • 지하경제 양성화:
    • 모든 거래 기록이 남기 때문에 자금 세탁이나 불법 거래를 억제하고 세원 투명성을 향상

CBDC 도입의 과제와 논란

  • 프라이버시 문제:
    • CBDC는 모든 거래 내역이 중앙은행에 기록될 가능성이 있어, 개인 금융 정보가 투명하게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 한국은행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익명성을 보장하는 기술을 연구 중
  • 은행 역할 축소:
    • CBDC가 은행 예금을 대체할 경우, 시중은행의 예금 규모가 줄어들어 은행의 자금 중개 기능이 약화
  • 민간과의 협력:
    • 민간에서 원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시도하는 움직임이 있어, 한국은행의 CBDC와 민간 스테이블 코인이 어떻게 공존할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
    • 한국은행은 민간의 무분별한 스테이블 코인 발행에는 신중한 입장

🙋🏼‍♂️ 원화 스테이블 코인과 달러 스테이블 코인과의 거래?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달러 스테이블코인 간의 거래는 일반적인 외환 거래와 비슷하게 환율을 기반으로 이루어짐

  • 스테이블코인이 법정 화폐의 가치를 따라가기 때문에, 이 둘 간의 거래는 '원화와 달러' 간의 환율을 적용
  • 환율 자체는 변동되지만, 환전 및 송금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성과 비용을 크게 절감

거래 방식

이러한 거래는 주로 두 가지 경로로 이루어짐

중앙화된 암호화폐 거래소(CEX):

  • 가장 일반적인 방법
  • 거래소에 상장된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달러 스테이블코인의 거래 쌍(Trading Pair)을 이용해 매수/매도하는 방식

탈중앙화된 거래소(DEX):

  • 유동성 풀(Liquidity Pool)을 통해 두 스테이블코인을 교환(Swap)
  • 유동성 풀은 두 가지 자산(예: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예치해 둔 곳으로, 사용자가 코인을 교환할 때 이 풀의 자산을 사용
  • 이때 교환 비율은 해당 풀 내 자산의 비율에 따라 결정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달러 스테이블코인 간의 거래는 일반적인 외환 거래와 비슷하게 환율을 기반으로 이루어집니다. 스테이블코인이 법정 화폐의 가치를 따라가기 때문에, 이 둘 간의 거래는 '원화()와달러()' 간의 환율을 적용합니다.

환율 적용

스테이블코인 간의 거래에서 중요한 요소는 실시간 환율

환율의 반영:

  • 원화 스테이블코인(가상적으로 1KRW = 1 코인)과 달러 스테이블코인(1USD = 1 코인)의 교환 비율은 실제 원화-달러 환율에 따라 결정

환율 변동:

  • 만약 원화-달러 환율이 1,300원이라면, 1달러 스테이블코인($1)을 1,300원 스테이블코인($1,300)으로 교환하는 것이 기본적인 원리
  • 거래소나 DEX는 이 환율에 약간의 스프레드(Spread)나 거래 수수료를 더해 최종 교환 비율을 제시

차익 거래(Arbitrage):

  • 만약 특정 거래소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달러 스테이블코인 간의 환율이 실제 시장 환율과 차이가 발생하면, 투자자들은 환율 차이를 이용해 수익을 얻는 차익 거래를 시도
  • 이는 두 스테이블코인의 가격이 시장 환율에 수렴하도록 만드는 역할

국가 간 스테이블 코인 사용의 장점

수수료 절감

은행 수수료 환전 스프레드 스테이블 코인 수수료
일반적인 해외 송금은 전신료, 중개 은행 수수료 등 다양한 수수료가 발생하여 금액이 클수록 부담이 증가 은행은 고객에게 적용하는 환율에 일정 비율의 환전 수수료를 더하는데, 이 스프레드는 은행마다 다르며, 고객에게 불리한 경우가 많음 스테이블 코인 거래 시 발생하는 수수료는 은행 수수료에 비해 훨씬 저렴하거나 정액으로 고정되는 경우가 많음. 특히 대규모 송금 시 비용 절감 효과가 두드러짐.

시간 단축 (신속성)

은행 송금 스테이블 코인
전통적인 해외 송금은 여러 중개 은행을 거치기 때문에 보통 2~5 영업일이 소요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송금이 불가능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되므로 거의 실시간으로 송금
24시간 365일 언제든 송금이 가능하여 긴급한 자금 이체에 매우 유리

금융 포용성 (접근성)

은행 계좌 스테이블 코인
해외 송금은 은행 계좌가 필수
전 세계적으로 은행 계좌가 없는 사람들이 많아 금융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존재
인터넷과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암호화폐 지갑을 만들어 스테이블 코인을 주고받을 수 있음
특히 은행 인프라가 취약한 개발도상국에서 큰 장점

투명성과 효율성

추적 가능성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
블록체인 기반의 스테이블 코인 거래는 모든 거래 내역이 투명하게 기록되어 누구나 추적 가능
자금 이동의 투명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서류 작업이나 확인 절차 감소
스테이블 코인은 스마트 컨트랙트와 결합하여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결제가 이루어지도록 프로그래밍 가능
무역 거래 등에서 효율성을 극대화

즉, '어떤 환율을 적용할 것인가'보다 '어떻게 빠르고 저렴하게 환전하고 송금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
은행 송금의 비효율성을 해소함으로써 사용자에게 비용, 시간, 편리성 측면에서 훨씬 뛰어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스테이블 코인의 핵심적인 장점


🙋🏼‍♂️ 결제에 필요한 코인 개수는 어떻게 변화되는지?

원화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

만약 대한민국 원화(KRW)에 가치가 고정된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한다면, 1원당 1개의 스테이블코인이 필요
따라서 10,000원짜리 물건을 구매할 때는 10,000개의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필요

예시:

  • 10,000원짜리 물건 구매
  • 1KRW = 1 스테이블코인
  • 10,000 스테이블코인 결제

달러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

가장 흔한 달러 스테이블코인(USDT, USDC 등)을 사용한다면, 실시간 원/달러 환율에 따라 결제에 필요한 코인 개수가 변화

예시:

  • 10,000원짜리 물건 구매
  • 현재 환율: 1 USD = 1,300원
  • 필요한 달러: 10,000원 / 1,300원/USD = 약 7.69 USD
  • 7.69개의 달러 스테이블코인(USDT 또는 USDC) 결제

👉🏻 실제 결제 시스템의 동작 방식

대부분의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은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자동으로 계산을 처리

  • 사용자: 10,000원짜리 물건을 구매하고 결제 수단으로 '스테이블코인'을 선택
  • 시스템: 결제 시점의 실시간 환율을 조회합니다. (예: 1 USD = 1,300원)
  • 시스템: 10,000원에 해당하는 스테이블코인 개수(7.69 USDC)를 계산하여 사용자에게 노출
  • 사용자: 해당 개수의 스테이블코인을 전송하여 결제를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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